미증시종목

기업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오라클 (Oracle)

연구소장 스티븐 2024. 9. 13. 20:19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오라클'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입니다. 회사의 ERP시스템을 구축할 때 빠질 수 없는 오라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오라클은?

     

     소기업에서는 문서작업을 통해서 파일을 저장하고 기업을 관리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기업의 크기가 커지면 기존 방식으로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기가 어려워진다. 대기업의 경우 직원 수도 엄청 많고, 부서도 다양하고 업무도 복잡하다. 직원들이 하는 모든 업무가 시스템 안에 정리가 되고 저장되어서 기업의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볼 수 있다면 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오라클(Oracle)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업관리시스템이다. Oracle은 기업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성을 개선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방법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기업을 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는 다 제공하겠는 것 같다..

     

    “하루 만에 19조 원 벌어”… 빌게이츠 제치고 세계 5위 부자 된 오라클 창업자|동아일보 (donga.com)

     

     글로벌 기업인 오라클은 올해도 사업을 잘하고 있는 모양이다. 올해 주가가 49%가 상승하여 대형기술주 중에서 136% 상승한 엔비디아에 이어 대형 기술주 중에서 두 번째로 주가가 상승한 기업이라고 한다. 어제도 11% 이상 상승하였는데, 위 기사에 따르면 이 상승에 힘입어 오라클 창업자가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5위 부자(보유자산 225조 원)가 되었다고 한다. 오라클 창업자는 테슬라 주식도 100억$ (약 13조 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하루 19만 원도 아니고, 하루 만에 19조 원을 벌었다고 하니.. 끄아... 

     

    매출 및 주가

     

     매출은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거의 다 다오고, 지역은 미국의 매출이 55%, 글로벌이 45%로 미국에 글로벌 기업이 많이 있다 보니 매출비중이 높다. 확실히 미국시장이 넓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MEA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통칭하는 말이다. 

     

     23년도 기준으로 매출이 499억$ (약 66.5조 원)이고, 당기순이익이 85억$(약 11조 원)에 순이익률 17%나 된다. IT기업이 정말 많이 남는 사업이다. 정말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총이 3,228억$ (430조 원)으로 규모도 크다. 우리나라의 대장주와 비슷한 수준이니 미증시에는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큰 회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당성향도 30~ 50% 정도로 주주들에게 많이 배분해 준다.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배당금도 해마다 인상되어 배분을 해주니 장기투자를 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회사라고 생각된다.

     

     주가는 2009년 저점 대비 약 10배 정도 올랐다. 최근 Ai 이슈로 인해 주가가 폭등했기에 앞으로도 쭉쭉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전망이 좋은 기업이라고 예상된다.

     

     오늘은 Oracle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다. 미증시에는 정말 좋은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글로벌기업들이 많이 탄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꾸준히 미증시에 있는 종목들을 포스팅을 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