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로고가 찍혀있는 결제카드는 성인이라면 모든 국민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해외여행을 한 번이라도 갔다 온 사람이라면 국제적으로 결제되는 신용카드 한 장정도는 소지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아주 친숙한 기업이 비자(VISA)가 아닐까 한다.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기업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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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결제분야 선두주자 VISA
Visa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중 하나이다. 회사의 목적이 결제 및 수금의 최상의 방법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지원하는 것이다. 역시 글로벌 기업다운 목적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창업을 하면 국내 넘어서 세계적으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생각은 배워야 할 듯하다.
1958년에 창업된 비자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결제하는 사업을 해왔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비자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 네트워크만이 아니라 디지털 지갑, 핀테크, 디지털 은행 등 다양한 네트위크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23년 회계연도 동안 Visa의 총 결제 및 현금 거래량은 15조 달러 (약 2 경원)에 달했고, 전 세계 1억 3천만 개의 업소에서 43억 개의 결제 수단이 발급되었다고 한다. 현금거래량과 발급 수가 정말 엄청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 듯하다.
Visa의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접근 방식은 P2P(개인 간), B2C(비즈니스-소비자), B2B(비즈니스 간), G2C(정부-소비자) 결제뿐만 아니라 C2B(소비자-비즈니스) 결제를 촉진함으로써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매출 및 주가
Visa의 매출구성을 보면 모두 금융서비스에서 매출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지역으로는 미국을 넘어서 글로벌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Visa에서 개척할 수 있는 땅이 얼마나 남아있는 걸까?
Visa의 재무성과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100억 달러 가까이 성장을 했다. 글로벌기업을 성장세는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나? 무엇보다 당기순익이 50% 정도 된다. 사업을 해도 저런 사업을 해야 하지 않나..? 일반 제조업에서는 당기순이 5% 이하인 경우도 수두룩 한데, 저렇게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23년도 매출 약 326억$ (약 43조 원)에 169억$(약 22조 원)이 순이익이라니... 너무나도 놀랍다.
정말 멋지게 우상향 하는 차트를 볼 수 있다. S&P 500 지수보다 몇 배나 크게 상승했고, 시총도 4,653억$ (623조 원)이다. 시장의 등락에 따라서 크게 하락했던 적도 있지만 결국은 우상향 하는 모습니다. 이제까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Visa주식 살 생각은 왜 안 했나?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혹시 Visa주식을 장기투자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축하의 박수를 짝! 짝! 하고 쳐주고 싶다.
배당수익률은 2% 정도이나, 회사가 매년 저렇게 성장하는 만큼 DPS를 매년 10%씩 올려주고 있다. 주주들의 10년 전 배당금과 올해 배당금의 차이는 몇 배가 날 것이다.
혹시 우리가 일상 속에 사용하고 있는 물건 중 앞날이 창창한 회사의 물건은 없는지 한번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일상 속에서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발견하고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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